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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프로젝트 : 캐슬 스토리카드

‘캐슬 캐스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2015년 핵심 과제다. 잠금화면 내에서 카드형 이미지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하여 '유희왕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유희왕 프로젝트를 통해 단절 없는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통해 콘텐츠 소비를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광고 모델 도입하고자 했다. 당시 SNS를 통해 카드뉴스가 유행했고 사용자에게 익숙한 방식이기도 했다. '캐슬 캐스트'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당시 유행했던 콘텐츠 플랫폼인 '피키 캐스트'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스토리카드는 잠금화면을 좌우로 움직여 여러 장의 카드로 연결된 스토리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한 콘텐츠 당 하나의 이미지를 제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터넷 페이지로 연결했던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다. 카드뉴스 형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SBS 스브스뉴스, 조선일보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사와 제휴했다.
스토리 카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을 '캐시슬라이드 3세대'라고 칭하기도 한다.